아모레퍼시픽 "2020년까지 20만명 여성 행복하게"…순조로운 약속 이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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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레퍼시픽 "2020년까지 20만명 여성 행복하게"…순조로운 약속 이행
  • 이화연 기자 hylee@cstimes.com
  • 기사출고 2018년 05월 18일 09시 4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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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모레퍼시픽의 뷰티풀 라이프
▲ 여성 암환자를 위한 아모레퍼시픽의 '메이크업 유어 라이프 캠페인'
[컨슈머타임스 이화연 기자] 여성과 함께 성장해 온 아모레퍼시픽(대표 서경배)이 여성의 삶을 아름답게 하는 것을 소명으로 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아모레퍼시픽은 'A MORE Beautiful World'라는 비전 아래 △여성 △자연생태 △문화 등 3대 핵심 활동 영역을 중심으로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비전 실현의 일환으로 '20 by 20' 플랜을 선포했다. 2020년까지 20만명 여성의 건강과 웰빙, 경제적 역량 강화를 지원하겠다는 계획이다.

건강과 웰빙 지원을 위한 활동으로는 '핑크리본캠페인'과 '메이크업 유어 라이프 캠페인'이 대표적이다. '희망가게'와 '뷰티풀 라이프', '메이크업 아티스트가 간다'는 경제적 자립을 돕는다. 이를 통해 2020년까지 매년 최소 70억원, 5만명을 지원하고자 한다.

아모레퍼시픽은 지난 2000년 설립기금 전액을 출자해 비영리 공익재단인 '한국유방건강재단'을 설립하고, 유방건강 의식향상을 위한 핑크리본캠페인을 전개해오고 있다.

핑크리본캠페인의 대표 프로그램으로는 '핑크런'이 있다. 올해로 18년째를 맞이한 핑크런 대회는 유방암 조기 검진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취지로 매년 전국 5개 지역에서 개최되는 러닝 축제다.

메이크업 유어 라이프는 2008년 시작돼 올해로 11주년을 맞이했다. 암 치료 과정에서 피부 변화, 탈모 등 급작스러운 외모 변화로 심적 고통을 겪는 여성 암 환자들에게 뷰티 노하우를 전수하는 캠페인이다.

희망가게 사업은 지난 2003년 6월 아모레퍼시픽 창업자 서성환 선대회장의 가족들이 기부한 유산인 '아름다운세상기금'을 바탕으로 시작됐다. 모범적인 '노블레스 오블리주' 사례로 평가 받는다.

한부모 여성의 자립을 위한 창업 대출을 지원하는 희망가게는 아모레퍼시픽이 후원하고 아름다운재단이 운영한다. 2004년 1호점을 개점했고 지난해까지 전국 총 334곳으로 늘었다.

아모레퍼시픽은 이밖에 '그린사이클 캠페인', '라네즈 리필미 캠페인', '이니스프리 숲 캠페인' 등 자연과의 공존을 위한 지속 가능한 발전에도 힘쓰고 있다.

더 아름다운 세상을 만드는 데 기여하기 위해 '설화문화전', '미쟝센 단편영화제', '아시아의 미 연구사업' 등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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