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온, 부드러운 생크림으로 꽉 찬 '생크림파이'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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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온, 부드러운 생크림으로 꽉 찬 '생크림파이' 출시
  • 이화연 기자 hylee@cstimes.com
  • 기사출고 2018년 04월 19일 11시 2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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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이화연 기자] 오리온(대표 이경재)은 파이 속에 생크림을 채운 디저트 '생크림파이' 2종을 출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생크림의 깔끔한 풍미를 느낄 수 있는 '오리지널'과 카라멜의 달콤함을 느낄 수 있는 '쇼콜라&카라멜' 2가지 맛으로 구성됐다.

생크림파이는 생크림으로 도톰하게 속을 채운 아담한 크기(22g)의 디저트 파이다. 생크림 함량이 3.1%에 달한다. 연상시키는 앙증맞고 깜찍한 모양으로 보는 즐거움도 더했다.

입안에서 '사르르' 녹는 부드러운 식감과 리얼 초콜릿의 진한 달콤함을 동시에 느낄 수 있다.

오리온은 지난 2007년 생크림파이 개발을 시도했지만 기술적 한계로 중단했다. 이후 연구개발 역량을 꾸준히 키워 지난해부터 본격적으로 재개발에 돌입했다. 1000회 이상 테스트를 거쳐 최상의 맛과 식감을 구현하는 데 성공했다. 부드러운 생크림 식감을 극대화하기 위해 전용 배합 설비도 구축했다.

오리온 관계자는 "최근 '소확행(작지만 확실한 행복)'이 소비 트렌드로 자리잡았고 일상 속 힐링에 도움을 주는 고급 디저트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며 "작은 사이즈 디저트인 만큼 식사 후 즐기기에 부담이 없어 특히 여성 소비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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