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부터 16일간 '봄 여행주간'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봄 여행주간에 지방자치단체·유관기관·민간의 협력으로 할인 혜택을 주기로 했다고 17일 밝혔다.
이 기간 놀이공원인 에버랜드·서울랜드와 숙박시설인 대명리조트·베니키아호텔 등 770개 업체 4100여개 지점을 이용하면 할인받을 수 있다.
할인 대상은 ▲4대 궁·종묘·국립생태원 등 관광시설 ▲에버랜드·서울랜드 등 유원지 ▲농촌체험마을·교육농장 등 체험 ▲베니키아·한옥스테이·대명리조트·여기어때 등 숙박 ▲롯데렌터카·그린카 등 교통 ▲뮤지컬·난타 등 공연 ▲박물관·미술관 문화예술 분야 관람료 등이다.
1만원으로 여러 명소와 전통시장을 방문하는 기차여행인 '만원의 행복'도 20개 코스 2880명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전국 103개 사찰의 1박 2일 템플스테이를 1만원에 이용할 수 있는 '행복만원 템플스테이'도 진행된다. 봄 우리나라 걷기여행축제도 전국 10개 지역에서 5월 12일까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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