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NI, 두 번째 한정판 모델 출시…온라인 전용 에디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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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NI, 두 번째 한정판 모델 출시…온라인 전용 에디션
  • 박준응 기자 pje@cstimes.com
  • 기사출고 2018년 03월 21일 17시 5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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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박준응 기자] 프리미엄 소형차 브랜드 MINI가 온라인 라이프스타일 플랫폼 '도미니크(Dominick)'를 통해 두 번째 한정판 모델을 선보인다고 21일 밝혔다.

MINI 쿠퍼 3도어 및 5도어를 기반으로 제작된 MINI 레트로 블루 에디션(MINI Retro Blue Edition)은 레트로 감성에 현대적 해석을 가미한 모델이다. 50대씩 총 100대를 온라인에서만 선착순으로 한정 판매한다. 

MINI 쿠퍼 레트로 블루 에디션은 2세대 MINI 쿠퍼 모델에 적용되던 아이스 블루 컬러를 외관에 적용한 특별 모델이다. 외관 컬러, 화이트 루프, 보닛 스트라이프 등을 통해 레트로 감성을 극대화하는데 주력했다.

또한 크롬 사이드 미러와 곳곳에 배치된 크롬 라인으로 세련미를 추구했고, 그릴 위에 위치한 추가 전조등으로 클래식 감성을 연출했다. 17인치 실버 멀티 스포크 휠도 적용됐다. 

내부 디자인도 외관의 레트로 감성을 이어받도록 디자인했다. 또한 6.5인치 라디오 비주얼 부스트, 드라이빙 모드, 후방 카메라 및 후방 주차 센서, 블랙박스 등 기존 편의기능 역시 그대로 탑재됐다.

MINI 쿠퍼 5도어 레트로 블루 에디션은 아이스 블루 외관 컬러에 검정 루프, 미러캡, 보닛 스트라이프 등을 적용해 개성을 강조했다. 보다 짧아진 스포츠 안테나, 피아노블랙 컬러로 둘러싼 LED 헤드램프 및 안개등, 17인치 매트 블랙 멀티 스포크 휠 등이 주요 디자인 포인트다.

내부는 모던 레트로 감수성을 반영한 다양한 옵션이 추가됐다. 익사이먼트 패키지를 적용할 경우 실내 곳곳에 배치된 조명을 총 12가지 색상으로 설정할 수 있다. 카본 블랙 색상의 스포츠 시트와 앤트러사이트 색상의 헤드라이너도 적용됐다. 

또한 유니언잭 로고가 새겨진 나파 가죽 소재의 MINI 유어스 스포츠 스티어링 휠, 알루미늄 소재의 MINI 유어스 파이버 알로이(MINI Yours Fibre Alloy) 인테리어 스타일로 고급스러움이 느껴지도록 했다.

아울러 △총 12개의 하만카돈 라우드 스피커 시스템 적용 △8.8인치 내비게이션 시스템 △헤드업 디스플레이 △20GB 용량의 내장형 하드 드라이브 등 첨단 편의 옵션이 장착됐다. 열쇠를 찾지 않고도 차를 잠그거나 열 수 있는 컴포트 액세스 기능과 드라이빙 모드 기능도 탑재됐다. 후방 카메라 및 후방 주차 센서, 블랙박스 옵션도 기본 적용됐다.

MINI는 오는 24일까지 '2018 F/W 헤라서울패션위크'에 MINI 쿠퍼 5도어 레트로 블루 에디션을 전시할 계획이다. 21일부터 4월 2일까지는 복합문화공간 '바이산'에서 MINI 쿠퍼 레트로 블루 에디션을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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