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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엠, 임단협서 사측 수정안 제시…노조 “검토하겠다”

2018년 03월 21일(수)
박준응 기자 pje@cs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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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박준응 기자] 한국지엠이 노조에 2018년도 임금 및 단체협약(임단협) 수정안을 제시했다. 

21일 한국지엠과 노조 등에 따르면 사측은 이날 10시부터 10시 30분까지 인천 부평공장 LR대회실서 진행한 임단협 6차 교섭에서 노조에 회사가 처해 있는 상황을 설명하는 한편 노조 요구를 일부 반영한 수정안을 전달했다. 

이날 교섭에는 사측에서 카허 카젬 사장 외 20명이, 노조 측에서는 임한택 지부장 외 19명이 참석했다.

사측은 수정안에서 노조가 강하게 반발한 복지후생 축소 항목을 일부 제외했다. 연차 미사용 수당 일부만 지급, 자녀 학자금 지급 유보 등 비용절감 방안은 남겼다. 

또 노조가 요구한 주식배분, 정년연장, 고용보장 등에 대해서는 향후 정부 실사 종료 시점에 다시 논의하자는 입장을 전했다. 

노조에 따르면 사측은 이날 교섭에서 “(교섭에 진전이 없는) 현 상황이 지속된다면 4월 지급해야 하는 성과급이나 월급, 기타 지급이 어려울 수 있다”며 “3월 말까지 조건부 잠정합의 도출할 것을 제안한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노조는 “사측 제시안에 대해 검토할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아울러 “노조 측 요구안의 전제조건인 군산공장 폐쇄 철회, 신차배정, 미래발전전망 및 비전 제시 등이 선행돼야 원활한 교섭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국지엠은 GM 신차배정 일정을 고려해 이주 중 7차 교섭을 갖고 3월 말까지 지속적인 교섭을 이어갈 계획이다. 이를 통해 3월 안에 잠정합의에 도출하겠다는 구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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