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해외 프리미엄 TV 시장서 'AI 올레드 TV' 적극 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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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해외 프리미엄 TV 시장서 'AI 올레드 TV' 적극 홍보
  • 최동훈 기자 cdhz@cstimes.com
  • 기사출고 2018년 02월 21일 17시 2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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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최동훈 기자] LG전자(대표 조성진)가 미국, 유럽 등 프리미엄 시장에서 자체 인공지능 기술 '씽큐(ThinQ)'을 적용한 'AI 올레드 TV' 알리기에 나선다.

LG전자는 21일(현지시간) 독일에서 현지 거래선과 미디어를 대상으로 올해 신제품을 소개하는 'LG 로드쇼'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LG 로드쇼는 이날 쾰른을 시작으로 베를린, 뮌헨, 프랑크푸르트 등 주요 도시에서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LG전자 관계자는 "북미·유럽 등지는 올레드 TV 최대 시장"이라며 "작년 LG 올레드 TV 10대 중 7대가 해당 지역에서 판매됐다"고 말했다.

AI 올레드 TV는 자연어 음성인식 기능이 탑재돼 화면모드 변경, 채널 변경, 볼륨 조절 등 TV 기능을 음성으로 제어할 수 있다. 사운드바, 블루레이 플레이어, 게임기 등 주변 기기와도 연결할 수 있다. 또 TV 시청 상황별로 최적인 화질을 분석해 바꿔주는 인공지능(AI) 화질엔진 '알파9'이 적용됐다.

박형세 LG전자 HE해외영업그룹장(전무)은 "AI로 한층 업그레이드된 올레드 TV를 더 많은 소비자들이 경험할 수 있도록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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