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최동훈 기자] 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KEA)는 22일 권오현 삼성전자 대표이사에 이어 김기남 삼성전자 디바이스솔루션(DS)부문 사장을 KEA 회장으로 선임했다.
KEA는 이날 서울 상암동 전자회관에서 취임식을 진행했다.
김 회장은 취임식에서 전자·IT 산업의 지속 성장을 위한 방침으로 △ 신산업 분야 규제 완화·지원정책 방안 제시 △ 4차 산업혁명 시대의 미래 신산업 활성화 주도 △ 대·중소기업 간 상생협력 기반조성 △ 기업 경쟁력 강화 및 전문인력 양성 △ 정부·산업계의 원활한 소통 역할 확대에 주력 등을 제시했다.
KEA 관계자는 "신임 회장의 방침에 따라 올해 주요사업으로 융합 신산업을 선도하고 미래산업에 대비한 규제완화와 정책지원 등에 조직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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