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NI, 스타트업 지원 프로그램 '어반 솔루션 프로젝트'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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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NI, 스타트업 지원 프로그램 '어반 솔루션 프로젝트'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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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김민철 인턴기자] 자동차 브랜드 MINI는 21일 스타트업을 지원하는 '어반 솔루션 프로젝트'를 도입한다고 밝혔다.

어반 솔루션 프로젝트는 MINI의 글로벌 캠페인 'MINI 어반-X'를 국내 사정에 맞게 재구성한 프로그램이다. MINI는 미국 브룩클린 등 세계 주요 도시에서 스타트업에 다양한 교육과 투자를 진행 중이다.

지원대상은 △도시 생활을 효율적이고 즐겁게 만들 수 있는 창의적 계획을 가진 5인 이하 팀 △2년 미만의 기 창업 혹은 예비 창업팀 △1년 이내에 제품·서비스 출시를 목표로 하는 스타트업 등이다.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단이 사업 계획성의 적합성을 평가해 최종 선정된 3개 스타트업에게는 1등 1000만원, 2등 500만원, 3등 300만원이 각각 지급된다. 

위워크 광화문점에 전용 업무 공간도 지원된다. 선발된 스타트업(1~5인, 최대 40명)은 4월 2일부터 1년간 전용 공간에 입주할 수 있다. 각종 멘토링 프로그램도 제공된다. 

또 MIN의 온라인 플랫폼 도미니크와 MINI 공식 온라인 채널을 통해 스타트업 홍보와 제품 판매에 도움을 받을 수도 있다. 

신청 접수는 3월 12일까지 도미니크 공식 홈페이지에서 받는다. 선정결과는 3월 19일 발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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