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사진예술을 통해 고객과 소통하고 교류하는 새로운 문화공간을 만들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에 초대된 오재철 사진작가는 최근 '우리 다시 어딘가에서'를 출간하는 등 여행작가로서도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이번에 전시하는 '더 월드 오브 그린'(The world of Green)은 작가가 전 세계를 다니며 촬영한 자연 사진 작품들이다. 센터를 찾는 고객들에게 숲을 거니는 듯한 싱그러움을 선사할 전망이다.
정찬우 WM강남파이낸스센터장은 "역량 있는 작가의 사진 작품을 통해 고객과 공감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고객의 감성까지 만족시킬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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