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박준응 기자] 현대자동차가 올해 신형 싼타페 판매목표로 9만대를 제시했다.
이광국 현대차 국내영업본부장 부사장은 21일 킨텍스에서 열린 신형 싼타페 공식 출시행사에서 "올해 내수시장에서 신형 싼타페를 9만대 판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현대차에 따르면 신형 싼타페는 사전계약을 실시한 지난 7일부터 20일까지 약 2주간(영업일 기준 8일) 1만 4243대의 계약대수를 기록하며 이미 시장의 기대감을 확인했다. 특히 사전계약 개시 첫날에만 총 8192대가 계약돼 국내에서 사전계약을 실시한 SUV 차종 중 역대 최대 기록을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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