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김민철 인턴기자] 삼양그룹은 21일 삼양그룹 본사 강당에서 '2018 양영·수당재단 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삼양그룹은 총 203명의 장학생에게 9억 31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삼양그룹은 '꿈을 이룰 기회를 제공 한다'는 사회공헌 철학을 갖고 있다. 사회공헌 철학에 따라 양영재단과 수당재단을 통해 장학 사업·연구비와 학술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양영재단은 1939년 삼양그룹 창업자인 故 수당 김연수 회장이 설립한 민간장학 재단이다. 각 학교의 추천을 받아 경제적으로 어려운 환경이지만 학업성적이 우수하고 모범이 되는 학생들을 장학생으로 선정한다.

이와 함께 삼양그룹은 장학사업을 확대하기 위해 1968년 수당재단도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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