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날씨] 출근길 약간 '쌀쌀'…오후엔 평년보다 '포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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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날씨] 출근길 약간 '쌀쌀'…오후엔 평년보다 '포근'
  • 박준응 기자 pje@cstimes.com
  • 기사출고 2018년 02월 18일 17시 1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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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박준응 기자] 19일은 전국에 구름이 많고 제주도는 가끔 비나 눈이 내리다 밤에 그치겠다.

기상청은 "당분간 평년과 비슷한 기온분포를 보이겠으나 내륙지역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차가 크겠다"고 예보했다. 

예상 적설량은 제주도 산지 1∼3㎝다. 산지를 제외한 제주도에는 5∼20㎜의 비가 내리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6∼3도, 낮 최고기온은 5∼12도로 평년보다 약간 높겠다.

지역별로는 서울 -2∼7도, 인천 -2~5도, 수원 -3~7도, 춘천 -6~7도, 강릉 0~8도, 대전 -3∼8도, 광주 -1~11도, 대구 -1~11도, 부산 3~11도, 제주 5~9도의 분포를 보이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보통' 수준을 보이겠지만 오전에는 대부분의 권역에서 농도가 다소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동해안에는 너울로 인한 높은 물결이 해안도로나 방파제를 넘는 곳이 있겠다. 남해상에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어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유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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