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결승에서 임효준과 서이라는 중위권에서 기회를 엿보다 추월을 시도했지만 헝가리의 류 샤오린 선수와 걸리며 함께 넘어졌다.
서이라는 뒤늦게 일어나 동메달을 획득했다.
서이라(1분31초619)는 지라드(1분24초650)와 크루거(1분24초864)에 이어 3위로 골인하며 동메달을 차지했다. 1500m 금메달 리스트인 임효준(1분33초312)은 4위로 마감했다. 샤오린은 실격 판정을 받았다.
서이라는 2레인서, 임효준은 4레인서 출발해 산도르 류 샤오린(헝가리), 사무엘 지라드(캐나다), 존 헨리 크루거(미국)와 경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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