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민정, 쇼트트랙 1500m '금메달'…압도적 경기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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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정, 쇼트트랙 1500m '금메달'…압도적 경기력
  • 전은정 기자 eunsjr@cstimes.com
  • 기사출고 2018년 02월 17일 21시 4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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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전은정 기자] 최민정(20·성남시청)이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여자 1500m에서 금메달을 땄다.

17일 강릉 아이스 아레나에서 열린 쇼트트랙 여자 1500m 결승에 출전한 최민정은 2분24초948의 기록으로 1위에 올랐다.

이날 1레인과 2레인에 선 최민정과 김아랑(23·한국체대)은 나란히 중위권에서 레이스를 펼쳤다.

최민정은 세 바퀴를 남기고 선두로 치고 나선 후 2위와의 간격을 넓게 벌리며 1위로 통과했다. 김아랑은 2분25초941로 4위를 기록했다.

한편 최민정은 지난 13일 열린 쇼트트랙 여자 500m 결승전에서 2위로 결승선을 통과했지만 캐나다의 킴 부탱을 추월하던 중 손으로 무릎을 건드렸다는 판정을 받아 실격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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