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 사흘째…경복궁 가족 나들이객 '북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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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 사흘째…경복궁 가족 나들이객 '북적'
  • 전은정 기자 eunsjr@cstimes.com
  • 기사출고 2018년 02월 17일 17시 5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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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 연휴인 17일 오후 무료 개방한 경복궁을 찾은 시민들과 관광객들이 무리를 지어 입장하고 있다.
▲ 설 연휴인 17일 오후 무료 개방한 경복궁을 찾은 시민들과 관광객들이 무리를 지어 입장하고 있다.
[컨슈머타임스 전은정 기자] 설 연휴 사흘째인 17일 일찍 귀경한 시민들은 도심 공원, 가까운 여행지를 찾아 명절 연휴 분위기를 이어갔다.

서울 경복궁에는 가족 단위 관광객들이 많았다. 경복궁 집경당에서는 이날 '온돌방체험과 세배드리기 행사'를 진행했다.

국립광주박물관과 광주시립민속박물관 야외마당에서는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들이 굴렁쇠, 윷놀이, 딱지치기, 제기차기, 팽이치기, 투호 놀이 등을 했다.

인근 한국민속촌에서는 전통 세시체험과 민속놀이를 체험할 수 있는 '설맞이 복 잔치'가 열렸다.

방문객들은 지신밟기, 복떡 나누기, 토정비결·민속놀이 체험 등을 하며 즐거운 한 때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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