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한 정체로 인해 경부고속도로 천안, 안성, 수원신갈, 오산 요금소에서 차량 진입이 일부 통제되는 상황이다.
이날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서울 요금소 기준으로 부산에서 서울까지 6시간 50분, 광주에서 서울까지는 6시간 20분, 목포에서 서울까지 6시간 40분 정도 걸린다. 정체는 내일 새벽에나 풀릴 것으로 보인다.
한국도로공사는 이날 전국 고속도로 통행량이 약 418만대에 이를 것으로 보고 있다. 전날보다 약 100만대 정도 줄어든 수치지만 귀경차량은 약 44만대로 비슷한 수준인 만큼 서울 방향 혼잡은 이어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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