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전문가들은 가벼운 교통사고라도 초기에 잘 치료하지 않으면 후유증으로 통증이 장기화할 수 있으므로 반드시 의료진을 찾을 것을 권한다.
교통사고 후유증은 대부분 정차 중에 뒤차가 들이받는 사고로 많이 발생한다. 대표 증상은 목 부위 통증과 뻣뻣함, 돌아가지 않는 목 등이다.
후유증이 심할 경우 통증이 한 달을 넘어 6개월, 수년간 지속하기도 한다.
조재흥 강동경희대병원 척추센터 한방재활의학과 교수는 "교통사고 당시 초기에 잘 치료하지 않으면 후유증으로 인해 통증이 장기화할 수 있다"며 "가벼운 증상이라도 방치하지 말고 조속히 진료를 받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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