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명절, 가벼운 교통사고라도 진료 받아야
상태바
설 명절, 가벼운 교통사고라도 진료 받아야
  • 전은정 기자 eunsjr@cstimes.com
  • 기사출고 2018년 02월 17일 09시 56분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PHOTO_20180217100902.png
[컨슈머타임스 전은정 기자] 설 연휴에는 운전시간이 길어 사고 확률도 높다.

17일 전문가들은 가벼운 교통사고라도 초기에 잘 치료하지 않으면 후유증으로 통증이 장기화할 수 있으므로 반드시 의료진을 찾을 것을 권한다.

교통사고 후유증은 대부분 정차 중에 뒤차가 들이받는 사고로 많이 발생한다. 대표 증상은 목 부위 통증과 뻣뻣함, 돌아가지 않는 목 등이다.

후유증이 심할 경우 통증이 한 달을 넘어 6개월, 수년간 지속하기도 한다. 

조재흥 강동경희대병원 척추센터 한방재활의학과 교수는 "교통사고 당시 초기에 잘 치료하지 않으면 후유증으로 인해 통증이 장기화할 수 있다"며 "가벼운 증상이라도 방치하지 말고 조속히 진료를 받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투데이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