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쇼트트랙 국가대표팀, 오늘 금빛 레이스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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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쇼트트랙 국가대표팀, 오늘 금빛 레이스 펼친다
  • 전은정 기자 eunsjr@cstimes.com
  • 기사출고 2018년 02월 17일 09시 1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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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 쇼트트랙 여자 대표팀 심석희(왼쪽)와 최민정
▲ 한국 쇼트트랙 여자 대표팀 심석희(왼쪽)와 최민정
[컨슈머타임스 전은정 기자] 한국 남녀 쇼트트랙 국가대표팀이 17일 오후 7시부터 여자 1,500m와 남자 1,000m 종목에 동시에 출전해 메달 사냥을 시작한다.

여자 1,500m는 예선전을 시작으로 결승까지 치러지고, 이미 예선을 치른 남자 1,000m는 준준결승부터 펼쳐진다.

여자 대표팀은 최민정(성남시청)과 심석희(한국체대), 김아랑(한국체대) 선수가 출전한다.

여자 1,500m 최강자로 손꼽히는 최민정이 500m 실격의 아픔을 딛고 메달을 획득할지 관심이 쏠린다.

평창올림픽을 앞두고 코치의 폭행 문제로 마음고생을 했던 여자 대표팀 주장 심석희의 금빛 질주에 대한 기대감도 크다.

여자 쇼트트랙 대표팀과 같은 시간에 경기를 치르는 남자 쇼트트랙 대표팀 역시 1,000m 금메달 전망이 밝다.

남자 대표팀은 임효준(한국체대), 황대헌(부흥고), 서이라(화성시청)가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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