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김민철 인턴기자] 아산나눔재단은 9일 제3기 '아산 프론티어 유스'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수료식에는 수강생을 비롯한 협력기관과 재단 관계자 등 약 100여명이 참석했다.

'아산 프론티어 유스'는 아산나눔재단이 운영하는 차세대 비영리 분야 인재 양성 프로그램이다. 비영리 분야에 관심 있는 대학생 25명이 제3기 '아산 프론티어 유스'로 선발됐다. 약 7개월 동안 비영리기관 인턴십, 사회혁신 프로젝트 등 다양한 활동을 했다.

이경숙 아산나눔재단 이사장은 "아산 프론티어 유스를 통해 구성원을 존중하고 서로의 능력과 창의성을 끌어내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아산나눔재단은 앞으로도 비영리 분야에 관심 있는 대학생들에게 관련 분야의 다양한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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