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에 '1급기밀' 유포 비상 발령, '1급기밀' 핵사이다 전국 시사회 전격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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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에 '1급기밀' 유포 비상 발령, '1급기밀' 핵사이다 전국 시사회 전격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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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김종효 기자] 1월 24일 개봉하는 고(故) 홍기선 감독의 유작 '1급기밀'이 언론시사회를 통해 공개된 후 뜨거운 호평과 찬사를 받으며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서울부터 부산까지 5대 도시 핵사이다 전국 시사회를 전격 개최한다.

영화 '1급기밀'(제공/배급: 리틀빅픽처스)이 1월 16일부터 18일까지 서울, 대전, 대구, 부산, 광주 등 5대 도시 전국 시사회를 진행한다. 앞서 지난 해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상영 당시 10점 만점에 9.5점이라는 높은 평점을 받고, 서울에서의 모니터 시사회에서도 찬사를 받으며 올해 가장 주목해야 할 영화로 급부상했다. 

뿐만 아니라 언론 및 국회 시사회 이후 "재미와 의미를 모두 갖춘 영화", "날카롭게 파고든 묵직한 돌직구", "모두가 기다린 솔직한 영화", "통쾌한 한방이 있는 영화" 등 호평과 찬사를 받으며 영화적인 완성도는 물론 의미와 재미까지 두루 갖춘 2018년 첫 필견작의 탄생을 예고 한 바 있어 이번 전국 시사회를 통해 일반 관객들의 뜨거운 입소문 열풍이 일어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1급기밀' 핵사이다 전국 시사회는 포털사이트 네이버와 YES24에서 응모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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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급기밀'은 국가라는 이름으로 봉인된 내부자들의 은밀한 거래를 폭로하는 범죄실화극이다. 1997년 국방부 조달본부 외자부 군무원의 전투기 부품 납품 비리 폭로와 2002년 공군의 차세대 전투기 외압설 폭로, 2009년 MBC 'PD수첩'에서 방영된 해군장교의 방산비리 폭로 등 실제 사건들을 모티브로 했다. 군대, 언론, 정재계 등 철옹성 같은 사회 최고위층이 연루되어 있기에 어느 누구도 이야기할 수 없었고 여전히 만연되고 있는 '방산비리'를 다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특히 한국영화 최초로 방산비리를 전면적으로 다루며 2018년 첫 필견작으로 떠오르고 있다. 

또 홍기선 감독은 8년간 '1급기밀'을 준비했지만 끝을 함께 하지 못하고 유명을 달리해 안타까움을 전했다. 그러나 재미와 의미를 모두 성공시킨 작품으로 그의 작품세계를 되새기게 하고 있다. 2018년 1월 24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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