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최동훈 기자] 통신장비업체 케이엠더블유는 미국 통신사업자 스프린트(Sprint)에 39억원 규모 이동통신 기지국용 안테나를 공급한다고 12일 공시했다.
계약상대는 자사 미국 법인이고 최종 납품처는 스프린트다.
케이엠더블유 관계자는 "그간 지연된 스프린트 투자가 재개되는 것"이라고 말했다.
계약 규모는 지난해 매출의 1.9%수준이고 계약 종료일은 내년 3월31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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