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은 내년부터 3년간 사무실 등 업무공간 8만평, 리테일과 상업시설 3만평 등 총 11만평의 복합시설을 판교 테크노밸리의 요지인 알파돔시티에서 개발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미래에셋자산운용은 판교역 일대에 건설 중인 첨단 도시복합센터 알파돔시티의 일부 구역에 1조8000억원을 투자해 4차산업 플랫폼을 구축하기로 했다.
완공 후에는 약 1만3000명의 인력과 40개의 기업이 한곳에 모일 수 있는 초대형 4차산업 클러스터가 될 전망이다.
박현주 미래에셋금융그룹 회장은 "창업자들이 춤추는 세상을 판교에 실현하게 돼 기쁘다"며 "금융이 투자를 통해 사회에 기여할 수 있음을 보여주는 의미 있는 사업이 되도록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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