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리어에어컨, 포항 지역 고객에 제품 점검·수리비 지원
상태바
캐리어에어컨, 포항 지역 고객에 제품 점검·수리비 지원
  • 최동훈 기자 cdhz@cstimes.com
  • 기사출고 2017년 11월 17일 15시 37분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이번에 결성된 자원봉사단에 참여한 캐리어에어컨 본사 임직원과 서비스 직원들.
▲ 이번에 결성된 자원봉사단에 참여한 캐리어에어컨 본사 임직원과 서비스 직원들.
[컨슈머타임스 최동훈 기자] 캐리어에어컨은 오는 12월31일까지 포항 지진 피해지역의 빠른 복구를 돕기 위해 자사 제품을 무상점검하고 수리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서비스를 위해 우선 현지에 재난지역 대책본부를 설치·운영할 방침이다.

이어 지진으로 피해를 입은 고객에게 무상점검 서비스와 함께 품질보증기간에 상관없이 최대 50%의 수리비를 지원한다. 또 신속한 복구와 수리를 위해 대구·경북지역 서비스 지정점에서 봉사단을 결성하고 현지에 상주할 계획이다.

강성희 캐리어에어컨 회장은 "이번 서비스가 재해로 피해를 입은 고객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캐리어에어컨은 지난해 경북 경주 지진 발생 당시에도 지역에서 대책본부를 운영하고 피해 고객의 제품 수리비를 지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투데이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