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를 위해 우선 현지에 재난지역 대책본부를 설치·운영할 방침이다.
이어 지진으로 피해를 입은 고객에게 무상점검 서비스와 함께 품질보증기간에 상관없이 최대 50%의 수리비를 지원한다. 또 신속한 복구와 수리를 위해 대구·경북지역 서비스 지정점에서 봉사단을 결성하고 현지에 상주할 계획이다.
강성희 캐리어에어컨 회장은 "이번 서비스가 재해로 피해를 입은 고객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캐리어에어컨은 지난해 경북 경주 지진 발생 당시에도 지역에서 대책본부를 운영하고 피해 고객의 제품 수리비를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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