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최동훈 기자] 네이버 메신저 서비스 플랫폼 '라인'은 보낸지 하루가 안된 메시지를 회수할 수 있는 서비스를 내달 시행할 계획이라고 17일 밝혔다.

고객은 이 서비스를 통해 대화창에서 송신한지 1일이 지나지 않은 본인 메시지를 길게 눌러 삭제할 수 있다.

회사 관계자는 "메신저 이용자 중 내용이 잘못된 메시지를 보내거나, 원하지 않은 사람에게 전달해 곤란한 경험이 있는 경우가 83%에 달한 점을 감안해 개발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