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감탄사만 나오는 '시크릿 레터' 드로잉 영상, 무한한 사랑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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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감탄사만 나오는 '시크릿 레터' 드로잉 영상, 무한한 사랑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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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김종효 기자] 가을에 어울리는 쓸쓸한 감성과 깊은 여운을 전할 '시크릿 레터'가 애틋함이 묻어나는 드로잉 영상을 공개, 개봉을 기다리는 팬들에 깜짝 선물을 선사했다. 

주말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오르며 화제작으로 주목받고 있는 영화 '시크릿 레터'(수입: ㈜콘텐츠게이트/배급: ㈜디스테이션)가 낭만이 가득 묻어나는 메인 포스터 속 두 사람의 모습을 활용한 드로잉 영상을 공개했다. 

'시크릿 레터'는 사랑하는 연인의 믿을 수 없는 갑작스러운 죽음, 그 후 그로부터 전해져 오는 비밀스러운 편지들을 받으면서 시작되는 시크릿 감성 로맨스다. 

드라마 '도깨비' 공유 드로잉 영상으로 온라인을 달구며 화제의 아티스트로 떠오른 '드로우홀릭'이 제작한 이번 영상은 '시크릿 레터'에서 낭만적인 사랑을 보여준 에드와 에이미의 애틋한 모습을 고스란히 담아내 시선을 사로잡는다. 

실제보다 더 실제 같은 그림을 선보이며 두 사람의 무한하고도 영원한 러브스토리를 아름답게 담아낸 이 영상은 배우의 모습마저 똑같이 그려내 놀라움을 감출 수 없게 한다. 

특히 아무것도 없는 새하얀 밑바탕에서부터 시작되어 완성되어가는 과정에서 배우들의 머리카락 한 올부터, 세세한 표정까지 섬세하게 담아낸 것은 물론 서로를 향한 애틋한 사랑의 감정까지 빠짐없이 표현해 내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에드와 에이미가 사랑에 빠진 얼굴은 색연필로 그려졌다고는 믿기지 않을 만큼 생동감이 넘치며 보는 이로 하여금 설렘을 느끼게 한다. 

이렇듯 그림만으로도 두 사람의 무한한 사랑이 느껴지는 드로잉 영상을 공개한 '시크릿 레터'는 영화에 대한 호기심을 불러일으키며 개봉을 기다리는 관객들의 기대감도 한껏 높이고 있다. 

제레미 아이언스와 올가 쿠릴렌코의 완벽한 연기 앙상블을 선보일 영화 '시크릿 레터'는 오는 11월 23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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