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드라마 '굿닥터' 미국판, '월요일에 가장 많이 본 드라마' 등극
상태바
한국 드라마 '굿닥터' 미국판, '월요일에 가장 많이 본 드라마' 등극
  • 황법훈 기자 admin@cstimes.com
  • 기사출고 2017년 10월 21일 10시 12분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PHOTO_20171021101157.jpg
[컨슈머타임스 황법훈 기자] KBS 2TV 드라마 '굿닥터'를 리메이크한 미국 ABC 방송의 '더 굿 닥터'(The Good Doctor)'가 월요일에 가장 많이 본 드라마로 등극했다.

지난 18일(현지시간) 미국 연예지 'TV가이드'에 따르면 9일 방송된 '굿닥터' 3회가 CBS 방송의 '빅뱅이론(원제: The Big Bang Theory)'을 제치고 월요일에 가장 많이 본 드라마가 됐다.

빅뱅이론이 1790만명의 시청자를 끌어당기는 동안 더 굿 닥터는 1820만명이 시청한 것으로 나타났다.

프로그램의 인기 척도로 시청률보다 시청자수를 더 중요하게 평가하는 미국 시장에서 '더 굿 닥터'의 시청자수가 '빅뱅이론'보다 많이 집계되면서 '더 굿 닥터'는 '월요일에 가장 많이 본 드라마'가 됐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투데이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