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이니 민호 "계약시 샤이니가 '갑', SM은 '을'..이수만 회장 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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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이니 민호 "계약시 샤이니가 '갑', SM은 '을'..이수만 회장 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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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김종효 기자] '경규 택배 배달왔습니다'에 일일 배달맨으로 나선 샤이니 민호가 SM과 샤이니가 계약을 체결할 때 SM을 '을', 샤이니를 '갑'으로 작성했다고 밝혔다.
 
7월 10일 오후 11시 방송되는 TV조선 '경규 택배 배달왔습니다'에서는 일일 배달맨으로 활약한 샤이니 민호의 고군분투 배달기가 그려진다. 스위스에서 여권 분실로 부득이하게 촬영을 함께 하지 못한 이특의 빈자리를 채우기 위해 의리남 민호가 나선 것.
 
경비원들의 복지를 위해 아파트 주민들이 합심해 주차장 형광등을 LED로 교체한 일명 '착한 아파트', 갑을관계를 떠나 아파트 내 사람들의 '동행'을 강조하는 주민들에게 경비원들이 고마움을 표하고 싶다는 훈훈한 사연의 배달 의뢰가 들어왔다.
 
이를 위해 해당 아파트로 출동해 경비원들과 주민들이 상생하는 따뜻한 이야기를 듣던 민호는 자신의 사연을 공개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SM과의 계약에서 갑은 바로 나다"라는 발언을 한 것. SM과 샤이니의 계약서 작성 시 소속사를 '을'로, 샤이니를 '갑'으로 갑과 을을 바꿔 명시하도록 이수만 회장이 배려했다는 것.
 
세 명의 MC와 일일 배달맨이 된 민호의 배달기, 국민 심(心)부름 '경규 택배 배달왔습니다' 9회는 7월 10일 오후 11시 TV조선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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