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eck 3d gpu
- 바로가기
- 왼쪽 메뉴로 이동
- 본문으로 이동
한예리 주연 '미나리', 선댄스 영화제 경쟁부문 공식 초청
[컨슈머타임스 김동역 기자] 지난 4일 배우 한예리 주연의 영화 '미나리'가 제36회 선댄스 영화제의 경쟁 부문에 공식 초청됐다.
선댄스 영화제는 1985년 감독 겸 배우 로버트 레드포드 (Robert Redford) 가 설립한 세계 최고의 독립영화제로, 전 세계 독립영화와 다큐멘터리를 중점적으로 다룬다.
선댄스 영화제는 토론토 국제 영화제(tiff), 뉴욕영화제(NYFF)와 함께 북미 3대 영화제라 불린다. 내년 1월 23일부터 2월 2일까지 미국 유타주 파크시티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경쟁부문은 자국 영화(U.S. Dramatic Competition), 국제 영화(World Cinema Dramatic Competition), 자국 다큐멘터리(U.S. Documentary Competition), 국제 다큐멘터리(World Cinema Documentary Competition)로 나뉜다.
자국 영화 경쟁 부문에는 미국 독립영화에서 새로운 시도를 선보인 장편영화 16편이 포함됐으며 이 중 한국 배우가 주연으로 출연하는 영화는 미나리가 유일한 것으로 알려졌다.
미나리는 1980년대 아메리칸 드림을 쫓아 미 아칸소주(州)의 농장으로 건너간 한인가정의 이야기를 그린다.
한예리 외 스티븐 연, 윤여정, 윌 패튼(Will Patton), 앨런 김(Alan Kim), 노엘 케이트 조(Noel Kate Cho)가 출연하며 영화 '문유랑가보(Munyurangabo)'로 칸국제영화제에 진출, AFI 영화제에서 대상을 수상한 리 아이작 정(Lee Isaac Chung) 감독이 연출한다.
배우 브래드 피트가 설립하고 영화 '노예 12년', '월드워Z', '옥자' 등을 히트시킨 제작사 Plan B가 제작을 담당하고 '문라이트', '플로리다 프로젝트', '레이디 버드' 등을 배출해낸 A24가 투자를 맡았다.
2019-12-05
김동역 기자
'제19회 디렉터스컷 어워즈', 감독들이 직접 소개하는 예고편 공개
[컨슈머타임스 김동역 기자] 제19회 디렉터스컷 어워즈가 감독들이 직접 디렉터스컷 어워즈를 소개하는 예고편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예고편은 장항준 감독, 이옥섭 감독, 변영주 감독, 윤제균 감독, 봉만대 감독, 봉준호 감독, 이병헌 감독, 이지원 감독 등 감독들이 직접 디렉터스컷 어워즈를 소개하는 모습으로 눈길을 끈다.
여기에 배우 정성화, 이주영, 김새벽, 방송인 장성규가 가세했다. 제19회 디렉터스컷 어워즈에는 선정된 감독과 배우들이 참석하여 수상의 기쁨을 나눌 예정이며 같은 작품에서 호흡을 맞춘 동료 배우 및 감독이 직접 시상에 나서 축제의 자리를 빛낼 예정이다.
제19회 디렉터스컷 어워즈는 봉만대·장항준 감독의 사회로 진행되며 오는 12일 개최된다.
한편 제19회 디렉터스컷 어워즈의 예고편 영상은 네이버 V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지난 28일 메가박스 코엑스 MX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된 디렉터스컷 어워즈 스페셜 토크 : 디렉터스 체어의 현장 영상은 5일 오후 10시 네이버 V앱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2019-12-05
김동역 기자
뉴스 더보기 loading..